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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바위봉우리 영덕팔각산(240908)

경북 영덕 팔각산(八角山·628m)은 암봉 여덟 개가 한 줄기로 이어지면서 절경을 이룬 바위 명산입니다

청송 얼음골을 거쳐 흘러내린 가천(佳川) 물줄기와 내연산을 휘감으며 흘러내린 하옥(下玉)계곡 물줄기가 합쳐지면서

풍광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옥계계곡 옆에 솟아오른 팔각산은 높이 600m를 조금 넘어선 규모지만

설악의 침봉들 못지않은 빼어난 아름다움에 지리산 천왕봉 못지않은 조망까지 더해져 명산의 반열에

올려놓아도 손색 없는 산이라고합니다.(퍼온글)

 

날씨가 흐리고 1봉부터는 운무가 많아 가시거리도 좋지않아 제대로 팔각산을 볼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산행시작할때 비도 조금오고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산행을 마칠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일행중 산성계곡에서 말벌에 쏘여 응급차에 실려가는 작은소동도 있었지만 날씨가 맑지않는날에는 산대장님의

역활이 큰다는것을 느낀산행이였습니다(금일 날씨에는 원점으로 회귀추천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몇년전 매봉,향로봉,내연산,동대산,바데산 산행때 등로를 이탈해서 하옥리방면으로 등로 개척하여 하산한

기억이 있고 특히 내연산 뒤편으로 동대산,팔각산 핸드폰이 터지지않아 상당히 애를 먹은 기억이 있어

내연산외 향로봉, 팔각산산성계곡, 동대산,바데산 정말 조심해야하는 산행지인것 같습니다

트랭글을 정상부터 시작합니다(산성계곡방향으로는 한번도 산행을 해보지못해서 어느정도의 거리인지 확인합니다)

팔각산 정상에서 산성계곡주차장까지는 약8km 소요됩니다

옥계리 산성생태마을 들머리입니다

금일 팔각산 정상이후 독가촌으로 산성계곡 진행방향 지도입니다

들머리에서 출발합니다

초반부터 철계단을 통해 고도를 높여야합니다

1봉가기전 첯번째 뷰포인트입니다(12시방면이 바데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전부터 이슬비가 와서 운무가 깔리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입니다(우측능선이 1봉으로 가는 등로입니다)

야생화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1봉가는길이 만만하지않습니다

산아래 옥계마을이 보입니다

지나온길을 뒤돌아 봅니다(건너편 바데산,동대산 방향입니다)

옥계마을이 평온해보입니다

드디어 1봉에 도착했습니다(1봉전경입니다)

1봉 정상석 뒤편 암릉이 사실 1봉인것같습니다(위험해서 올라갈수 없습니다)

1봉정상석 인증입니다

 

2봉 정상석입니다(갑자기 강원도 팔봉산이 생각나네요)

2봉 인증샷입니다

4봉 올라가는 철계단입니다

3봉은 갈수없고 4봉 올라가는 철계단을 약70~80m고도를 올려야합니다

여기 철계단은 상당히 폭이 좁아 대둔산이 어려품이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4봉에 도착했습니다

4봉에서 5봉을 바라봅니다

운무가 가려서 희미하게 보입니다

5봉 전경입니다

5봉 정상석입니다

6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운무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6봉 정상석입니다

7봉이 보입니다

7봉은 위험구간이라 정상석은 뒤편 등로에 있습니다

6봉에서 7봉으로 가는 등로입니다

팔각산에서 제일 위험한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7봉 정상석입니다

실제 7봉은 정상석에서 우측으로 약100m정도 이동해야합니다

7봉에서 8봉 마지막 구간입니다

표기목 거리보다 조금 멀다고 느껴집니다

금일 산행의 목적지 팔각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약2시간소요)

팔각산 100+ 인증지입니다

팔각산 정상 전경입니다(여기서 점심먹고 출발합니다)

팔각산장 하산 삼거리입니다(저희는 로프를 넘어 독가촌으로 직진합니다)

독가촌까지 약2.9km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독립문바위라고 합니다

팔각산 산림욕장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독가촌부터 제1목교까지는 등로가 명확하지 않은곳이 있어 알바하기 십상입니다

산행리본을 잘보고 다녀야 안전하게 하산할수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