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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추령봉,연자봉(240804)

금일은 호남정맥 구간중 추령에서 추령봉과 내장산 봉우리중 연자봉을 다녀왔습니다

내장산과 내장산 백암산 종주는 몇번 진행하였지만 추령봉과 연자봉 산행은 처음이고 

날씨도 무덥고 오전11시이후에는 산행하기가 부담스러워 오전6시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추령에서 추령봉까지는 거리는 약1.5km이나, 추령봉에 도착했을때 상의가 다 젖었을 정도로 땀을 엄청 흘렸습니다

추령봉 인증후 추령으로 리턴하여 유군치(1.6km)와 장군봉(1.0km)을 지나 연자봉(0.9km) 인증후 추령으로

원점회귀 코스로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유군치에서 장군봉,연자봉으로 진행이 불가할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아

추령으로 원점복귀하였습니다

연자봉은 내장사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상부에서 정상까지 약0.8km(왕복1.6km) 계단지옥 구간이였습니다

여름산행은 충분한 물과 컨디션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을 느낀산행이였습니다

 

등산코스 : 추령~추령봉~추령~유군치~추령(약6.5km)/내장사~케이블카~연자봉~케이블카~내장사(1.6km)

호남정맥 6구간 안내도입니다(오늘은 추령봉 원점회귀로 진행합니다)

여기 표지목 도착했으면 거의 다왔습니다

추령봉에 도착했습니다(울창한 나무숲으로 시야는 1도 없습니다)

호남정맥 추령봉 표지판입니다(처음보는 닉네임입니다)

이 표지판이 호남정맥 인증지입니다

유일하게 뷰가 있는곳입니다(멀리 서래봉이 운해에 가려져있습니다)

추령봉을 다녀온후 잠시 휴식후 연자봉으로 출발합니다

추령에서 목적지 연자봉까지 3.4km 날씨가 무더워 천천히 출발합니다

건너편 추령봉 정상이 보입니다(잠깐 등로에서 벗어나 추령봉 사진찍는데 엄청 뜨겁습니다)

유군치 가기전 서래봉이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군치 도착후 컨디션난조로 추령으로 원점회귀를 결정합니다

연자봉까지 1.9km(왕복3.8km)를 다녀올수있을지 걱정되어 리턴하는것이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령으로 원점복귀후 내장사까지 차를 이동하여 케이블카 도움으로 연자봉에 도착했습니다

케이블카 상부부터 연자봉정상까지는 거의 계단지옥입니다

연자봉 호남정맥 인증지입니다

건너편 서래봉이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정면 망해봉과 우측 불출봉이 보입니다

조금 확대해서 좌측 불출봉과 서래봉을 마음에 담고 하산을 시작합니다